바비앤힐에서 장만했던 부츠로 겨울나기를 끝내고서,

화사한 봄을 맞아 새 신 구매를 위해 어김없이 바비앤힐을 찾았네요ㅎㅎ

고민 좀 하다가 어머니와 함께 신기 위해 두 켤레를 주문했어요

깨끗한 크림 컬러의 애나멜 소재를 원했는데 마침 딱!

웹에서 이미지로 접하는 것과 동일하네요

디자인이나 컬러는 말할것도 없이 깔끔하고 장식이 심심하지도 과하지도 않아서 제겐 안성맞춤이에요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굽으로 잘 고른듯해요 출. 퇴근용 데일리 용도라서

깔끔 + 편안 + 무난하면 저에겐 그만한게 없으니까!?

착화감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앞코가 말랑말랑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다만 뒷코가 발목위로 높게? 뭐랄까 안으로 살짝 말려오는? 식이라서

길들일때까진 뒷목 까짐 보호 차원에서 밴딩할까봐요

어릴땐 발이 커서 속상했던 적이 많아요

성인이 되고부턴 그래도 빅사이즈의 슈즈 쇼핑몰들 덕분에 위안을 삼아요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편하고 예쁜 신발을 더 고집하게 되는듯해요

그래서 제 선택은 늘 바비앤힐♡

이번에도 잘신을게요'-'* 번창 또 번창하시길!